1. 과외 자리를 하나 구했다. (내년에 중2가 되는)중1 영어과외.
2. 시청에서 하는 '직장체험 연수생 모집'에도 지원했다. 추첨 방식으로 뽑는 것이어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.
3. 2월 초·중순 무렵에는 일본에 다녀올 계획이다. 도쿄(혹은 그 부근)에 있는 친척 형과 함께 일주일 정도 여행을 하게 될 것 같다.
4. 기말고사는 이번 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다. 이번 학기가 이제 다 끝났다는 생각에 홀가분한 마음이 앞선다. 아쉬움은 없다, 내 나름대로 힘이 닿는 데까지 노력했기에.
5.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은 여러 면에서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. 이것저것 복잡하게 생각하기에 앞서 그러한 생각 내지는 믿음을 밑바탕에 지니고 있다는 것은, 어쩌면 바보 같은 일일지도 모르겠지만, 그래도 정말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……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