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백/기타 등등

20091122

아는사람 2009. 11. 22. 21:05


과제
릴케 - 신시집 1·2권
이문구 - 관촌수필

과외
사랑의 찬가Les Chansons D'Amour(서울아트시네마)
함성호 - 聖 타즈마할



나는 홍상수의 남성처럼 갈망하고, 이창동의 남성처럼 고통스러워하고, 봉준호의 남성처럼 (스스로) 조롱하며, 박찬욱의 남성처럼 고독하다. 그리고 이에 대해 그 어떠한 남성보다도 여성적으로 처신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