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Fair Game]
더그 라이만 감독(본 아이덴티티). 나오미 와츠, 숀 펜 주연.
나오미 와츠도 그렇지만, 숀 펜 역시 상대적으로 어두운 역할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.
[Black Swan]
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. 나탈리 포트만, 뱅상 카셀, 밀라 쿠니스.
전작 [레퀴엠]처럼 약간 공포물에 가까운 영화일 것 같다. 제목을 들었을 때부터 굉장히 기대했던 영화인데, 과연 어떨지 여전히 기대 중.
[I Am Love]
루카 구아다그니노 감독. 틸다 스윈튼 주연.
지난해 부산영화제에서 상영했던, 어디에서 상영하건 간에 찬사를 불러일으켰던 영화. 스폰지하우스 카페에 가보니 이미 수입은 된 것 같고, 개봉 예정일도 올 11월 정도로 잡혀 있다. 틸다 스윈튼이 정말 압도적인 연기를 펼친다고 하는데, 정말 그럴 것 같다. 예고편은 조금 못 만든 것 같다.
[The American]
안톤 코르빈 감독. 조지 클루니 주연.
제대로 된 하드보일드 필름 누아르일 것 같다. 엄청 기대 중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