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백/기타 등등

헌책과도 같은 생각.

아는사람 2009. 8. 2. 09:45



헌책방에 오랜만에 다녀왔다. 서울·천안·평택에 있는, 두 번 이상 가본 적 있는 곳에 한 번씩 들렀다. 모두 예전과 별다를 바 없어 보였다. 다시 헌책방 블로그를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 들었다. 지나고 나면 왜 그렇게 다 이상적으로만 여겨지는지, 부끄러운 기억은 왜 시간이 갈수록 짙어지기만 하는지.